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당연·위촉직 협의위원 및 군 지휘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5년 향토예비군 육성지원금 결산 및 2016년 교부현황 보고에 이어 의왕시 통합방위작전계획 수립 보고 및 민방위 실시계획 심의, 기관 협조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5년 예비군 육성지원에 대한 결과와 함께 올해 지원예산 보고 및 민방위 실시계획을 중점 심의하는 한편, 의왕시 통합방위작전계획 보고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남북간의 갈등, 국제테러 위협 등 국내·외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위기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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