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예 퇴임한 변기덕 특구사업단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약 33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총무과, 기획감사실, 시민과, 주민자치과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내손2동장, 기획감사담당관, 비전창조담당관, 기업지원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을 역임한 변 단장은 2014년 4월 특구사업단장(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조성, 의왕산업단지 조성, 고천행복타운 조성 등 시의 각종 굵직한 사업들을 도맡아 본 궤도에 올려놓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변 단장은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 공직생활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리더십을 통해 시정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기덕 단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선·후배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의왕시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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