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모범업주 표창(골우물가든 이경숙, 형제식당 김응수) 및 내빈축사, 지회장 격려사에 이어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황영수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메르스 확산으로 단체 모임 감소, 외부행사 자제 등으로 외식업이 그 어느 때보다 큰 타격을 입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큰 회복세를 보이지 못해 외식업체 경영난은 지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끊임없는 도전과 협력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총회를 통해 경영마인드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외식산업 위축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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