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6년도 민방위 교육강사’ 공개모집을 한 결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명의 후보자에 대해 17일 강의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면접은 전문 강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5명의 면접관 앞에서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완성도, 내용 전달력, 발표력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였다. 최종 선정된 강사 2명은 내달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의왕시 민방위교육장에서 1~4년차 민방위 대원 3천 2백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민방위 교육은 흥미, 유익함이 있는 고품격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민방위대원 임무수행 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가스안전, 화재발생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에도 중점을 두어 생활 속의 민방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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