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장 및 사업 참여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등 4개 기관이 사업을 맡아 수행하게 되며, 올해는 지난해 1,214명보다 150여명이 늘어난 1,37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아름채‧시니어클럽에서는 공공시설 관리지원, 노노케어 등 13개 사업에 480여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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