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0일 개장을 앞둔 의왕레일바이크 주변에 자산홍 6,000본과 이팝나무 20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연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레일바이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관광객들은 물론 인근 철도박물관, 조류탐사과학관, 자연학습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꽃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왕송호수의 자연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상황관제시스템 운영,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들의 비상근무태세 점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또한 주민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산불로 비화되는 무단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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