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포이에마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7 [17:36]

의왕시 포이에마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4/07 [17:36]


의왕시는 7일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IT밸리(의왕시 이미로 40) 1층에서 장애인들에게 건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왕시 포이에마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정권 (사)무지개동산 대표, 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작업장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포이에마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의왕시 최초로 설치된 장애인에게 특화된 작업장으로 사단법인 무지개동산에서 작업장 223㎡를 마련해 조립PC 제조와 직업적응훈련,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의왕시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작업장에는 근로장애인 30명이 근무하게 되고 직업훈련교사 등 5명이 별도 배치된다.

김성제 시장은 “일자리는 최선의 복지라며, 장애인작업장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나아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일반 사업체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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