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기업SOS' 중소기업 애로사항 적극지원한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1 [10:07]

의왕시, '기업SOS' 중소기업 애로사항 적극지원한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4/11 [10:07]


기업SOS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한 의왕시가 올해도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신제품 개발에도 불구하고 홍보 및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벚꽃축제에 별도의 체험부스를 마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중소기업 ‘메이킹 북 스토리’ 최경옥 이사는 “시 행사 체험부스를 통해 제품 홍보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1,500명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호응이 좋아 재료가 일찍 소진돼 참여하진 못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내달 개최되는 철도축제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여 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초등학교 교사인 김00 선생님은 “이런 제품을 만드는 기업체가 관내에 있는지 몰랐고 창의로운 아이디어로 학생들 교육교재로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의왕시청 이기화 기업지원과장은 “의왕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체가 많다”며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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