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해 9월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문화예술,교육, 생활체육 등 분야별 교류협력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무원교류는 두 도시의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인 교류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년간 상호 파견 근무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왕시는 1명, 셴닝시는 2명의 교환근무원이 각각 현지에 파견돼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는 5월 철도축제때 셴닝시 예술단의 초청 공연, 모락중학교와 온천중학교의 홈스테이 교류, 양 도시 체육회간 친선경기 개최 등 활발한 교류가 추진될 예정”이라며, “교환근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수준 높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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