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은 제4회 유권자의 날인 1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 260여개 시민단체 공동주최로 열린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 시장을 기초단체장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을 수여했다. 유권자대상은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공적인 큰 선출직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매년 유권자의 날인 5월 10일에 열린다. 유권자시민대상 제정 이후 매년 거르지 않고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김 시장은 지난 2014년 제6기 민선시장에 재선된 이후 5대 분야 53개 공약 과제 중 24개를 완료해 공약이행률 45.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의왕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4회 연속으로 인정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유권자시민행동은 직능경제인단체 및 중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 단체가 공동으로 조직한 모임으로 유권자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감시자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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