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토론회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한은주 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조별 토론을 거친 우수 토론자들의 퍼블릭 디베이트 형식의 토론대회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39명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우리의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우리의 언어문화에 대한 자신들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이재연(갈뫼중3) 학생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이 참가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되고 더 나은 청소년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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