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비 보조계획 소개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관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부문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비를 처음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중 권역별로 주민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설명회 날짜 및 장소는 고천‧오전 권역은 18일 오전동 주민센터, 내손 권역은 19일 내손2동 주민센터, 부곡 권역은 20일 부곡동 주민센터다. 설명회 당일 오후 2시, 각 주민센터 회의실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왕시가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20세대 미만의 노후 아파트,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공용 부문 사업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계획, 지원규모, 사업착수 및 완료시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고 ‘201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기준 및 절차’ 책자를 배부해 주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의왕시는 시 홈페이지(도시경제→도시주택정보→주택정보)에도 이 책자 내용을 게시 중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은 의왕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보수시급성, 공공성, 친환경성 등을 바탕으로 지원여부를 심의해 주민과 함께 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