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승상에는 모락초등학교 권명희 교사와 덕장중학교 안숙영 교사가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에는 고천초등학교 문경난 교사 등 22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동료교사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시의원 및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큰 스승상을 수상한 덕장중학교 안숙영 교사를 축하하기 위해 덕장중학교 우클렐레 동아리가 스승의 노래 연주공연을 펼쳐 사제지간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상식 종료 후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58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김 시장은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시는데 부족함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시에서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2018년도까지 50억원으로 확대해 수혜대상자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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