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큰 스스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시상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3 [18:24]

의왕시, 큰 스스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시상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13 [18:24]


- 참 스승의 길 실천해 온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의왕시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교육에 헌신․봉사하고 시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큰 스승상에는 모락초등학교 권명희 교사와 덕장중학교 안숙영 교사가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에는 고천초등학교 문경난 교사 등 22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동료교사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시의원 및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큰 스승상을 수상한 덕장중학교 안숙영 교사를 축하하기 위해 덕장중학교 우클렐레 동아리가 스승의 노래 연주공연을 펼쳐 사제지간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상식 종료 후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58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변함없이 우리시 교육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더욱 노력을 기울여 국가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고 소중한 재능을 지역을 위해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시는데 부족함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시에서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2018년도까지 50억원으로 확대해 수혜대상자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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