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북한이탈여성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창업스쿨은 여성창업의 이론과 실제, 여성창업매뉴얼 및 사례분석, 여성창업기업 현지 참관 등에 비중을 두어 정체성 혼란 등으로 인해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여성들의 창업활동 지원과 건강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북한이탈여성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여성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에게 신기술 창업기업을 직접 현장 참관하도록 하는 체험학습도 실시해 직업적 소양을 길러주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창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명칭을 바꿨다. 의왕시는 이곳을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을 통한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 혁신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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