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열띤 경연 속 막 내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15:23]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열띤 경연 속 막 내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13 [15:23]


11일 초중고생 등 190여명 실력 겨뤄…최우수자엔 경기도예술제 출전 자격 

11일 열린 제24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왕중 황주원 학생, 홈스클링을 하는 장혜원씨가 성악독창 부문에서 각각 중등부와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락중학교 서가연 학생이 기악독주(중등부) 부문에서, 고천초 가야금동아리가 기악합주(초등부) 부문에서, 갈뫼중 이영주 학생이 한국무용(중등부) 부문에서, 백운고 문보연 학생이 현대무용(고등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정민(의왕중, 발레독무 중등부), ‘휘모리’(오전초, 사물놀이 초등부), ‘이클립스’(모락중, 락밴드 중등부), ‘화이부동’(의왕고, 락밴드 고등부)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중음악 부문에서는 이예빈(의왕중, 중등부) 정유리(백운고, 고등부) 학생이, 댄스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갈뫼중)와 ‘스포트라이트’(의왕고)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왕시를 대표해 출전할 자격도 얻었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33개 팀 196명의 초중고교생들이 그동안 닦아왔던 끼와 재능을 펼치며 서로 실력을 겨뤘다.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예술제에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경연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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