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수 백일홍 이정희씨가 노래로 흥을 돋웠고 고천동 노래교실팀, 부곡동 터보댄스팀, 청계동 민요팀, 내손1동 밸리댄스팀, 내손2동 노래교실팀, 오전동 경기민요팀 등 각 동을 대표하는 6개 동아리에서 80여명이 경연에 참여해 댄스와 민요, 전통악기 연주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끝에 오전동 경기민요팀이 대상에 뽑혔다. 이에 따라 오전동 경기민요팀은 9월 열리는 경기도 경연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다. 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경연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봉환 주민자치협의회장, 동별 주민자치위원 및 동아리회원, 사랑채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연을 함께 즐겼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연대회 준비에 애쓴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6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50개가 넘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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