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식은 신축 청사 2층 대강당에서의 노래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테이블커팅식이 이어졌고 신청청사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천‧왕곡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고천동 주민센터 완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6개 동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 신축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은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지면적 1710㎡에 지상6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985㎡)로 지어진 신축 주민센터는 작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일 준공된 최신식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고천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1층에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실, 동대본부, 미화원실이 배치됐고, 2층에는 강당, 3층에는 헬스장 강의실 등이 있다. 4층에는 육아나눔터와 회의실, 5층에는 정보화교육장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둘어섰다. 주민센터 6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 주민휴게실로 이용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86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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