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서는 지난 19일 내손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행복학습마을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평생교육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신장과 평생교육 마인드 제고로 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15년도 평생교육 사업계획 설명, 특강,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은 문정수 나우러닝 대표가 강연을 맡아 “평생교육 사업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의 정부 3.0 변화 방향, 학습을 제공하는 기관 중심보다는 학습자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대하여 열강을 하였다. 또한 윤미라 한국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 연구소장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수납 실습” 특강에서는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의 자세로 교육을 받으며 학습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습자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집중할 수 있는 공간구성 방법을 배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장(남궁 현)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세미나를 통하여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꿈꾸는 학습도시, 행복한 미래 의왕”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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