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중국 셴닝과 경제교류 본격 시작24일부터 셴닝시 경제교류단 11명 의왕 방문, 관내 기업 견학 등 경제분야 협력
셴닝시 대표단 환영식에는 중국측 11명과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해서 이종범 의왕상공회의소장, 김백선 안양군포의왕벤처협회장, 정문숙 여성기업인협의회장, 의왕시 기업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대표단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인덕원IT밸리, ㈜하우동천, NH농협IT센터 등 의왕시 주요기업을 견학하고 의왕레일바이크를 탑승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전시회에 참가하고, 의왕시 기업 방문 및 기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두 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경제마케팅을 벌이는 등 실질적인 경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경제교류단 방문이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이루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두 시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경제교류단 방문을 통해 의왕시의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만남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향후 기업간 상호 수출입 추진 등 정례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국제 자매결연 이후 문화 체육 교육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10월 초에는 중국 공무원 2명이 의왕시청에서 근무 후 귀국한 바 있고, 의왕시에서도 셴닝시에 공무원 1명을 파견하여 교류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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