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 압도적 다수 '김성제 시장 일 잘해'리얼미터 조사 70% 이상 긍정평가, 시정운영엔 80% '만족' 등 시정만족도 매우 높아
이와 함께 시민들은 의왕시 중점 사업 중 잘하는 것으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의왕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경로당 시설 현대화’ ‘관내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등을 꼽아 시정성과가 시민에게 제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이같은 사실은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2016년 민선6기 시정만족도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22일 의왕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민들은 이번 조사에서 시민소통, 주거환경 만족도, 시정평가, 시정과제 및 비전 등의 분야로 나눠 제시된 설문에 응답했다. 김성제 시장이 추진한 사업 중 가장 큰 발전을 이룬 분야로 두 가지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노인분야 등 복지 분야’ 및 ‘도시개발 분야’를 가장 큰 업적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았고, 이어서 ‘환경 분야’ ‘도시안전 분야’ ‘문화예술 분야’ 순으로 대답했다. 주거환경 분야에서도 시민 만족도는 높았다. 시민들은 의왕시 거주 동기를 묻는 질문에 ‘주택 및 주거여건’(38.8%) ‘천혜의 자연환경’(19.4%) ‘편리한 교통’(16%) 등이라고 응답했다. 거주 만족도가 높은 이유로는 ‘녹지공간이 많아서’(33.8%), ‘교통이 좋아서’(31%), ‘주변 여건이 좋아서’(20%) 등을 꼽았다. 향후 시정과제 및 비전을 묻는 질문에서 시민들은 복수 응답을 통해 ‘병원‧마트 등 편의시설 확충’, ‘교통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또 의왕시의 비전에 대해서는 ‘친환경 도시’, ‘생활안전 도시’, ‘교육복지 도시’, ‘첨단산업 도시’ 등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6기 시정운영에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요구대로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을 잘 추진하면서 의왕시를 복지‧환경‧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으뜸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면접 및 무선스마크앱을 혼용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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