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경 협력체계 다지고 비상사태 대비역량 강화 방안 논의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08:58]

의왕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경 협력체계 다지고 비상사태 대비역량 강화 방안 논의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2/22 [08:58]

[뉴스뷰 | 의왕 황현식 기자] 의왕시는 21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의장, 오문교 의왕경찰서장, 이경식 서울구치소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최용철 의왕소방서장과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당연직 협의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군부대 주요훈련 계획 및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민방위 실시계획을 중점 심의했다. 또, 재난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도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과 기후 변화 및 지진 같은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늘 통합방위협의회가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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