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음식' 교육 개강6월 14일까지 8주동안 '차와 함께 하는 봄 사찰요리' 상반기 교육
[의왕=정태권 기자] 의왕시는 19일 오후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3층 회의실과 생활과학관에서 우리음식 교육 개강식 및 첫 번째 실습을 실시했다. 의왕시 여성 전문역량 강화 단체인 생활개선회의 분과인 우리음식연구회는 1995년 발족한 뒤, 해마다 새 회원을 모집하고 새로운 주제로 우리음식 계승에 앞장서는 단체다. 이날 열린 상반기 교육에는 1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상반기 교육은 이날부터 6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몸은 가볍게, 마음은 맑게, 차와 함께 하는 봄 사찰요리”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개강식은 신규 회원이 30명이나 들어왔고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되는 분위기에 힘입어 우리음식연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축하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어서 서치순 우리음식연구회장의 우리음식 교육 개요 및 봉사활동 참여 독려, 홍소진 ‘소연재 사찰요리교실’ 강사의 사찰음식 소개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서치순 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는 올해도 웰빙음식․전통떡교육․농촌체험교실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우리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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