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업재난관리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방재협회와 지난해 9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공사 각 사업장에서 선발된 10명의 직원과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 8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씩 5일간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업무영향분석(BIA) ▲위험평가(RA) ▲사업연속성 전략개발 ▲모니터링·평가·개선 등 재난안전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공사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은 앞으로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기업재난관리사 자격인증시험 응시자격을 갖게 되며, 예상치 못한 재해나 재난 발생시 빠른 시간 내에 이를 복구하고 기업의 사업연속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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