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곡으로 오프닝을 시작한 음악회는 어린이 관객이 많은점을 고려해 신현민 지휘자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악기를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이명희 소프라노가 「난 고양이를 샀다네(I bought me a cat)」라는 곡으로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럽게 동물울음소리로 화음을 만들어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으며, 피날레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경쾌한 율동과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음악회의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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