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 의왕시 지원 교부금 20억 원 확보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지역 발전 위한 사업비 쓰여
김상돈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은 부곡동 삼호아파트부터 부곡중학교까지 구간 도로확장 사업비와 오전동 주민센터 증축사업비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현재 부곡중학교 주변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보행자 도로의 구분이 없어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며, 오전동 주민센터는 오전동이 인구 4만 명의 큰 지역임에도 주민센터 공간이 협소하여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주민들의 문화 예술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부곡중학교 주변 도로확장사업은 교부금 10억 원을 포함,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360m, 폭 12m의 2차선 도로를 2018년 초 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오전동 주민센터 증축도 이번에 받은 교부금 10억 원을 포함하여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4월 까지 증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부곡중학교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과 오전동 주민들의 주민센터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돈 의원은“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중인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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