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공직자, 제4차 산업혁명 기술‘빅데이터’를 배운다

의왕시, 직원 대상‘빅데이터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 교육’열려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7/11 [09:33]

의왕시 공직자, 제4차 산업혁명 기술‘빅데이터’를 배운다

의왕시, 직원 대상‘빅데이터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 교육’열려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7/11 [09:33]

[의왕=황현식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결과 융합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신영 (주)올댓데이터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빅데이터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 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빅데이터가 전문가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것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범죄, 질병, 부정수급, 교통혼잡 개선 등 공공분야의 사례 중심 강의로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성공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관심과 인식이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제4차산업혁명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강연과 연결성을 갖는 것으로, 공공기관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급변하는 IT기술을 행정에 접목·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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