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봉사단체 고충 청취

박세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26 [10:11]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봉사단체 고충 청취

박세민 기자 | 입력 : 2017/07/26 [10:11]


[경기=박세민 기자] 지난 7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윤재우 도의원(의왕2, 더민주)은 의왕시 관내 봉사단체인 미소나눔 상임대표와 실장과 함께 봉사단체들의 고충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소나눔 박희선 상임대표는 관내 사랑의 집고치기, 도서기부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데 부족한 재정과 전문기술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토로 하였다. 특히 “얼마 전 집중 호우로 인해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이에 윤재우 도의원은 “봉사단체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봉사단체들이 재정이나 전문기술자 부족 걱정없이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이나 조례 제·개정 등 경기도의회 차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위로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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