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모든 공공청사의 실내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전력수요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와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직원 간소화 복장 착용 권장 등 전기기기 사용 합리화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동영상을 각종 회의때 상영하여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상시 계도하여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폭염으로 인해 에너지수급 위기상황이 매년 증가됨에 따라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 실천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가정과 상가, 회사 등도 범시민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함께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대책 시행을 위해 여름철 절전 행동요령 전단지, 배너, 멀티비전,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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