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식사 대접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저소득 어르신 초청 점심식사 가져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8/23 [10:45]
[의왕=이정아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저소득 차상위계층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한 후 함께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오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줘서 무척 고맙다. 식사 덕분에 한층 기운이 넘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근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식사 대접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생활이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또는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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