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경기도의회 의왕시 도의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통합안전센터 이전 증축 및 사랑채 노인전용 목욕탕 열병합설비 신설공사 시행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9/28 [18:31]

경기도의회 의왕시 도의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통합안전센터 이전 증축 및 사랑채 노인전용 목욕탕 열병합설비 신설공사 시행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9/28 [18:31]

[경기=박병준 기자]의왕출신 경기도의회 윤재우 의원(의왕시2), 김상돈 의원(의왕시1), 박근철 의원(비례) 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의왕시의 숙원사업인 통합안전센터 이전 증축과 현 내손공용청사 노인전용목욕탕에 열병합 설비 신설공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통합안전센터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설의 활용성·적정성을 검토하고 센터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나 예산 문제가 관건이었다. 이에 의왕출신 도의원들이 나서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순조로운 설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통합안전센터가 구축되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의왕시가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2억5천만 원의 교부금을 배정받아 내손공용청사 내 노인전용목욕탕에 열병합 설비 신설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노인목욕탕은 가스보일러를 운영하고 있으나 많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입욕할 경우 기기 과부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열병합 설비 교체 공사로 사랑채 노인목욕탕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안전한 목욕탕으로 개선되어, 많은 의왕시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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