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농가는 우렁을 이용해 잡초와 병충해를 방제하여 재배하는 친환경 쌀 생산농가로, 초평동 우렁쌀 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전량 의왕시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직원들은 소중한 쌀을 수확하기 위해 열심히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벼베기를 하면서 농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우리 농업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농협은 2016년도에‘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 및 농산물 구입·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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