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각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임시총회 준비를 위해 1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하고,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손 소독 및 체온 측정을 실시하여 안전한 노인회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코로나 상황 개선시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경로당 방역관리 및 감염병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경로당에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지급하면서 체온계 사용방식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매년 경로당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관련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해 투명한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노인회 총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향후 운영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회계처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조금을 보다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청소와 방역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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