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겨울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11명 발생했으며, 절반 이상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랭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으며, 그 중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밝혀졌다.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은 정씨 어르신과 같이 혹한의 추위 속에서 동절기 대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명의 온기 나눔”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의 온기 나눔”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전기장판, 내복 등 동절기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르신에게 지원한 전기장판, 내복, 양말 등 동절기 물품 구입을 2,000,000원의 모금 목표금액 위해 11월 11일(수)부터 12월 11일(금)까지 1달간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은 “올해 겨울 추위가 극심하다는 예보에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으시도록 이번 생명의 온기 나눔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나눔 동참에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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