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영위원회는 중앙도서관 열람실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2020년 추진성과 및 2021년 업무계획에 대한 토의와 열람실 명칭공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도서관에서는 레솔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공원 속 책장’을 설치하였고, 생활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고천동 주민센터와 국민체육센터 내에‘시민의 북카페’를 조성했다. 아울러, 2021년에는 포일어울림센터 내에 그림책을 특화로 한‘포일어울림 도서관’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레솔레파크 내‘북 카페’와 바라산휴양림 내‘공원속 책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그동안 도서관이 휴관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독서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며,“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의왕역과 롯데마트 내에 무인도서대출기인‘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서관이 휴관을 하더라도 시민들이 도서대출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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