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 코로나 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들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돌봄의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돌봄봉사자(제빵봉사-10명, 뜨개봉사-16명)가 돌봄어르신 35분께 빵 꾸러미와 뜨개목도리를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기부은행 봉사자는 “어르신들께 이렇게라도 도움을 드려 뿌듯하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은행 대상자는 “우리같은 사람한테까지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게 됐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2021년에도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서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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