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스마트 기억이음교실’개강스마트매니저와 함께 비누만들기, 두뇌건강놀이책 등 치매예방활동 진행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성한 스마트매니저와 함께하는 비대면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인‘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스마트매니저와 교육 참여자들은 보건소에 방문해 사전 인지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스마트매니저 16명이 8개 팀의 팀장이 되어 2인 1조로 가정방문을 통해 참여자 110명에게 네이버밴드 앱 설치와 사용방법을 교육하며 개강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들은 보건소에서 14주 간 제공하는 치매예방 활동과제를 참여자들이 집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3월 계획된 치매예방 활동으로는 비누만들기, 두뇌건강놀이책(학습지) 등이 있으며 대상자들은 완성된 과제물을 온라인을 통해 올리고 서로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 기억이음 교실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면서,“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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