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업체 ㈜링크플러스는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물품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폭염 대응물품은 의왕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쿨방석, 쿨토시 등 4종세트로 구성되었다. ㈜링크플러스는 지원대상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소속 라이더를 활용해 50가구에 대한 배달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6월 희망배달통(通)사업 협약체결을 통해 진행하게 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민섭 ㈜링크플러스 부곡지사 지점장은“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지역에 선행을 베풀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봉사로 희망과 사랑을 배달하는 라이더를 직접 만나 반갑고, 찜통 더위에도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봉사해주신 ㈜링크플러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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