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오는 30일 의왕 포일커뮤니티센터 3층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 모두가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책 중심 공간인 자료실에 그림책이라는 힐링 개념을 더하여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조성하였다. 장서수는 총 12,508권으로 그림책 특성화도서 1,409권, 아동도서 4,478권, 일반도서 6,621권을 비치하였고, 유아자료실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원목 교구와 놀이책을 비치했다. 「그림책 특성화 코너」에는 세계 수상작 및 다양한 그림책을 전시하여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노트북코너, 유아자료실, 수유실, 종합자료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심한 독서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30일 개관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들의 원화와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을 전시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 만들기」, 「그림책이 좋아요! 만들기」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의왕시에 네 번째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으로써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책을 접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도서관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