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은 지난 4월에 진행한 비대면 걷기프로그램 “우리동네를 걸어봄”에 이어 10월부터 “우리동네를 걸어봄 시즌2-우리동네 가을걷기”를 진행한다. 비대면 걷기프로그램 “우리동네를 걸어봄 시즌2-우리 동네 가을걷기”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체력약화,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기초체력, 성취감 향상 및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거주 지역에 따라 봉사자 1명과 어르신 3명을 그룹매칭 하여 주1회 2시간 동안 지역 인근 운동 추천코스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진행할 수 있는 걷기를 정기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참여의 즐거움을 통한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우리동네를 걸어봄 시즌2-우리 동네 가을걷기”는 봉사자 15명과 어르신 45명이 참여하며 참여자 모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은 “코로나 시대에 복지관 내부 서비스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 장소에서 진행되는 ”우리동네를 걸어봄 시즌2-우리동네 가을걷기“가 안전하게 즐겁게 진행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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