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26일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불고기, 장조림, 멸치(새우)볶음, 김치, 나물 등 반찬을 만들어 빨래세제와 함께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마을 청소, 어르신 경로잔치, 반찬 나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단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옥자 회장은“코로나 시대를 마무리 하고 일상이 회복 될 것 이라는 기대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도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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