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2021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상공인들의 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가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그간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 동행프로젝트, 방역물품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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