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 사랑나눔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미니 사랑나눔축제는 11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에 참여한 지역주민 전부 명부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를 통한 최소 인원만 입장했다. 먹거리포장과 물품판매로 나눠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당일 제조한 국과 반찬, 분식류 등을 포장해 판매하였고, 여성신발, 아동신발, 가구류, 스마트 악세사리, 전자제품, 생활용품, 가방,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이 지역주민에게 판매됐다. 이번 행사를 원활이 진행할 수 있도록 이마트 의왕점, 키펀트, 밀 등 다양한 후원업체에서 후원이 이루어졌다. 미니 사랑나눔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은 의왕시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은 ”매년 사랑나눔축제를 대규모로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한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소규모로 만나 뵐 수 없어서 안타깝다.”며 “이번 미니 사랑나눔축제에 참여해주신 어르신, 지역주민분들게 큰 감사를 전하며, 함께해주신 나눔을 어르신에게 풍성한 복지서비스로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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