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10일‘제45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하늘쉼터를 방문해 이달 말 준공을 앞 둔 총 4,500기 규모의 봉안담 증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하늘쉼터가 추모공원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한 장사시설 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와 롯데건설 아우름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현장을 찾아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주민이 집수리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상호 협력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날 함께 살펴본 갈미한글공원, 청계배드민턴장 개보수 사업 현장에서는 정비된 공원・체육 시설을 확인하고 장기적으로 계획 중인 공원 확장 사업에 대한 현황을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원・체육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의 개선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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