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6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제7기 아름채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종훈 노인회지회장, 최인섭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졸업생이 참석해 2019년 3월 입학해 올해 11월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69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최인섭 아름채노인대학장은 “노인의 사회적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활력 넘치는 보람된 노후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대학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아름채 노인대학은 소양교육과 건강·노후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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