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혜원)는 지난 달 29일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민병범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제3대 회장 이임식과 제4대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혜원 신임회장은 “신봉금 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성기업인의 강인한 인내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병범 부시장은“앞으로도 여성기업이 지역사회의 경제적 기여자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중심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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