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다시, 시작!’코로나19 위로와 힐링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27일(토)에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꿈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이 어려웠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해 일상생활 회복 기원을 담은 힐링 연주회로 진행됐다. 1부는 작곡가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연주, 2부는 희망과 위로의 음악으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 ‘베토벤바이러스’와 ‘걱정말아요 그대’가 연주됐다. 또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그래서’밴드의 초청 연주가 진행돼 클래식 음악과 대중가요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 날 공연은 위드 코로나 시점에 맞춰 백신패스를 적용해 모든 공연 관계자가 백신을 접종한 후 진행했으며, 공연당일 자가검진키트로 자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철저한 방역 하에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수제한으로 현장에서 직접 즐기지 못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해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연주회를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로 15번째 맞는 꿈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부드러운 클래식 선율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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