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6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9월 9일 체결한 의왕시와 KT의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로봇을 활용한 케어로봇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분야별 다양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방안에 대해 향후 공모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ㆍ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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