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에서 희망풍차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82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날씨는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 덕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소외계층이 골고루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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