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제일교회(담임목사 최원준)는 지난 9일 의왕시 청계복지관을 찾아 의왕시 거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행복박스’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가구당 10만원 상당(총 4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준비했다. 최원준 목사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안양제일교회 교인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10만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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