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윤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도 더 큰 의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8대 의회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매순간 하루를 한 달처럼, 한 달을 일 년처럼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직원은 함께 덕담을 주고받으며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오는 19일 새해 첫 182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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